뉴 아트폴리를 함께 만들 분을 찾습니다.
아트폴리는 미술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과 대중을 가깝게 한다는 비전 아래 2008년에 오픈했습니다. 많은 작가회원들께서 호응해주셨지만, 여러가지 부족함으로 인하여 2013년부터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과거의 시행착오에서 배운 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뜻을 같이 한 기획자와 개발자가 있으며, UX를 담당할 한 분을 더 공동창업자로 초대하고자 합니다. 당분간은 각자 현재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일합니다.
1. 업무
UX 디자이너는 상위수준의 서비스 기획을 바탕으로 앱과 웹 서비스 UI를 디자인합니다. 전 과정에 걸쳐서 서로 논의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창업멤버로서 회원의 모집, 마케팅 등 디자인 외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2. 일하는 방식
공동창업자 모두 자신의 현재 일을 유지하면서 일하는 파트타임 프로젝트입니다. 서비스가 궤도에 오르면 달라질 수 있지만, 당분간은 이런 파트타임 상태가 지속될 것입니다.
3. 보상
현금 급여는 당분간 없습니다. 지분을 드립니다.
4. 자격
특별한 자격은 없습니다. 현재 풀타임으로 직장에 다니는 분, 프리랜서, 학생, 누구라도 아래와 같이 뜻과 적성만 맞으면 가능합니다.
5. 선호하는 역량과 적성
- 뉴 아트폴리의 방향에 공감한다.
뉴 아트폴리는 순수미술 작가와 지망생들을 위한 온라인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미술 하면 생각나는 인터넷 서비스가 되고자 합니다. 세부적인 생각은 물론 다를 수 있지만, 큰 방향에 공감해야 하는 일에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모바일, 웹 디자인 역량이 있다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웹 UX를 만들고자 하는 방향성과 감각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을 만드는 것보다는, 레이아웃, 폰트, 색 등 기본적인 요소에 대한 감각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 역량이 있다
디자이너지만 UX/UI 기획적인 역량이 있기를 바랍니다. 세부 기획이 된 후에 그래픽 디자인만 하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손으로 스케치한 와이어프레임을 바탕으로 UI를 디자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는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팀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기를 바랍니다.
- 외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창업팀으로서 왠만한 일은 직접 해야겠지만, 속도를 내기 위하여 외부 자원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디자인을 맡기자, 콘텐트를 구매하자, 이런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꼭 필요할 때는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하여 적절히 외부 인력이나 자원을 선택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 자율적이다.
일을 자꾸 시켜야 한다면 창업멤버로 적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뉴아트폴리는 우리의 일이자 내 일이어야 합니다.
- 소통이 원활하다.
매일같이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떨어져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통이 더욱 중요합니다. 적절한 수단을 이용하여 필요한 소통을 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각자 다른 직업이 있기 때문에, 평일 낮에 즉각 응답하는 것은 서로 어려울 수 있지만, 밤이나 주말에 가능한 빨리 소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지원 연락처
지원하실 분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간단한 지원 이유와 함께 다음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십시오.
또는 아래 링크에서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