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폴리 소식2009. 8. 2. 22:51
아트폴리의 미술작품 포스터는 미술 대중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갖고 싶지만 비싼 경우, 또는 원작이 팔려서 없는 경우 등에 포스터는 좋은 대안이 됩니다. 특히 미술품을 투자의 목적이 아닌 순수한 감상의 목적으로 찾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아트폴리가 지향하는 미술 대중화도 투자보다는 '감상의 대중화'입니다. (기존의 A3 포스터로 꾸민 모습은 여기, 여기, 여기를 보십시오.)

이미 방문하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기존에 A3(29.7 x 42 cm) 크기밖에 없던 포스터에 더 큰 크기들을 추가했습니다. A2는 42 x 59.4 cm, A1은 59.4 x 84.1 cm입니다. A3의 2배가 A2이고, A2의 2배가 A1입니다. 포스터들은 그냥 종이로도 판매하고, 알루미늄 판넬, 나무판넬, MDF 액자, 아크릴 판넬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합니다.

아트폴리는 작가회원들께 포스터 판매 여부를 물어서 동의하는 경우에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의한 경우에도, 올려진 작품 이미지 파일의 해상도가 포스터 크기별 해상도 기준을 만족하여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의 포스터가 비판매인 경우에는 그 둘 중의 한가지 이유입니다.

이미 공지 없이 시작하고 있었습니다만, 8월 15일까지 A3부터 A1까지 모든 포스터의 가격을 약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8월15일 이후에는 정상 가격으로 올릴 예정이니, 구입을 원하시면 이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만간 작품으로 포인트 벽지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미 ON OFF 미술전 오프라인 전시장에 포인트 벽지를 시험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구입 문의를 해 오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포스터로는 만족할 수 없고 그 이상의 크기를 원하시면, 벽 한쪽을 포인트 벽지로 장식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Posted by slowblogger